티스토리 뷰

목차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배우 선우은숙은 유영재 아나운서와 결별 후 심경을 털어놓으며 이별 속에서 겪은 어려움을 밝혔습니다.

    선우은숙은 방송을 통해 안좋은 소식을 전한 것에 대한 사과의 뜻과 함께 자신의 힘든 감정을 공개하며 여러 가지 충격적인 일들로 인해 쓰러지기도 했고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던 순간들을 털어놨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이런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는 것은 나에게 남은 시간이 소중하다는 뜻”이라고 솔직하게 인정하며 자신의 선택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선우은숙 유영재 결별 '내가 세 번째 부인'
    선우은숙 유영재 결별 '내가 세 번째 부인'
    선우은숙 유영재 결별 '내가 세 번째 부인'
    선우은숙 유영재 결별

    유영재와의 결혼 전 사실혼 관계 의혹에 대해 선우은숙이 언론 보도를 통해 이를 접하고 충격이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결혼 전에 사실혼 관계에 대해 알았더라면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강조했습니다.

    더욱이 선우은숙은 유영재의 전 결혼 루머에 대한 진실을 인정하며 유영재의 세 번째 부인임을 입증했습니다.

    처음에는 침묵을 지킬까 고민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이 힘든 시기 동안 자신을 지지해준 시청자들께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고 싶어 이야기를 꺼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저를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변함없는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첫 만남 8일 만에 유영재의 프러포즈로 시작된 이들의 로맨스는 화제를 모았습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이 이혼 소식은 결혼 1년 6개월 만에 나온 것으로, 양측 소삭사는 결별 이유로 '성격 차이'를 꼽았습니다. 

    선우은숙 유영재 결별 '내가 세 번째 부인'
    선우은숙 유영재 결별 '내가 세 번째 부인'